하루짜리 한량생활

오랜만에 집에 혼자있다보니...어제 하루를 그냥 한량 같이 보냈다~

음악이나 들으면서, 드라마나 보면서~
심심해서 아침에는 오랜만에 HTS를 보고있다하니
1시간이 채 안되어서 주식이 8%까지 밀린다.
오랜만에 근질근질...
요롤땐 대게 오후에 회복좀 하니까...ELW콜 걸어서 7.5만원 땄다.ㅋ
꽁똔이 또 생긴거 같아.. 모좀 사볼까...
노래를 노트북 스피커로 듣자하니 영 답답하지 않은가.
스피커를 사기로 했다.

ALTEC LANSING BXR-1121K

ALTEC LANSING BXR-1121K

ㅋㅋ 배송도 토욜인데 일찍 와주고 좋네. 낮에 신나게 음악이나 크게 들어야지~라
3.5만원주고 샀는데~ 음질은 생각보다 훨 좋네.ㅋㅋ
좋은스피커를 써본적이 없어서 사실 이게 좋은건지 안좋은건지 잘 모르지만
내가 써본 컴터스피커중엔 젤 좋군.ㅎㅎ


음악으로 정신상태를 좀 정화해볼까.
순수한 어린시절에는 조금 하드한 음악이 좋았는데,
때가 묻고 나일 먹다보니 야들한 음악을 주로 듣게되네.


휴... 그저께까진 맘이 좀 답답했는데...
무얼탓해, 누굴 탓하겠어. 모두 내 탓이라~
가을인가. 괜히 쓸쓸하다면. 아래 노래를~

후아유OST

1. 04.투명인간 친구 (Narration 조.mp3
2. 05 05.혼잣말 (Blue in Green).mp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