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소1 미친소와미친者 ;;;;;;;;;;;;;;; 쇠고기의 안정성에 대한 논의는 사라졌다. 그 어느 쪽도 믿을만한 근거는 갖고 있지 않다. 또한 더이상 그 근거를 찾아보려 하지도 않는다. 그래서 이것은 그냥 싸움이고, 싸움은 끝이 나지 않는다. 싸움구경은 언제나 재밌지. 이제 노컷뉴스와 한겨레에서는 미친소 생중계도 해준다. 싸움은 대게 강한자가 이긴다. 요즘 대세는 이미 시민쪽으로 기울고, 정부가 통제력을 잃은 것을 보면, 우리나라에서 강한자는 시민이 맞나보다. 시민은 강하다. 하지만, 강자가 옳은 것은 아니다. 싸움이 시작된 이상 양쪽 다 잘못이 있는 것이다. 손뼉도 마주 쳐야 소리가 난다. 이명박정부가 잘못한 것은? 너무나 명백하다. 너무 서둘렀다. 부실한 협상은 이러한 결과를 초래하였고, 이런 일이 벌어진 뒤에 자신들을 변호할 근거조차 갖지 못하고.. 2008. 6. 15. 이전 1 다음